양식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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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전통 요리가 일본에 전해져서 독자적인 진화를 이룬 서양식 요리. 빵보다 밥이 잘 어울리는 '양식'도 많다.

카레라이스

인도 요리인 카레가 영국에 전해지면서 생겨나, 일본에서 발전한 요리다. 본래 인도 요리인 카레에 비해 걸쭉하면서 매운맛은 억제한 것으로, 밥에 카레 루를 올려 먹는 것이 특징이다.

커틀릿(돈가스)

커틀릿은 고기에 계란 물을 묻힌 뒤 빵가루를 입혀서 튀긴 요리이다. 돼지고기, 쇠고기, 닭고기 등이 사용되고, 해산물을 사용하는 것은 프라이라 불린다. 특히, 돼지고기를 사용한 커틀릿은 '돈가스'라 불리며 인기가 높고, 전문점도 많이 있다.

오므라이스

케첩으로 맛을 낸 밥을 계란으로 싼 요리로, 메이지 시대에서 다이쇼 시대 무렵에 일본에서 고안되었다. 일본에서는 대표적인 양식 요리로 인기가 있다. 소스는 케첩 외에도 드미글라스 소스와 화이트소스 등, 여러 종류가 있다. 또한, 야키소바를 계란으로 싼 '오므소바' 등도 있다.

고롯케(크로켓)

삶은 감자를 으깨 다진 고기와 채소 등을 섞어 모양을 만든 뒤, 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튀긴 요리이다. 메이지 시대에는 고급 요리였지만, 지금은 서민적인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도리아

일본에서 고안된 요리이다. 볶음밥이나 버터 라이스 위에 화이트소스를 뿌린 뒤, 오븐에서 구운 그라탱의 일종.

최근의 양식 상황

일본의 양식 메뉴는 최근에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예를 들어 파스타로는, 명란을 사용한 '명란 스파게티'나 간장으로 맛을 낸 '일본풍 스파게티' 등이 일본 고유의 메뉴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외국 요리에 일본 음식 재료를 사용하거나 일본식 양념을 해서, 새로운 양식 메뉴를 끊임없이 고안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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