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 요리, 해산물 요리

조개 요리, 해산물 요리

Update:

바다로 둘러싸인 섬나라 일본에는 해산물을 사용한 다채로운 요리가 있다.

일본의 조개 요리, 해산물 요리의 역사

일본에는 조몬 시대의 유적 중에 '가이즈카'라고 불리는 '고대의 쓰레기장'이 있으며 이곳에서 바지락, 대합, 굴, 연어, 송어 등 어패류를 먹은 흔적이 발견되었다.
또한 에도 시대 말기까지는 일반적으로 고기를 먹지 않고 해산물을 먹는 경우가 많았다. 당시에는 근해어업이 기본이었기 때문에 조리되는 해산물들은 대부분 해변가에서 잡힌 것이다. 쥐어 만드는 초밥이 탄생한 시기도 에도 시대이다.

방어

회나 초밥, 조림, 샤부샤부, 국 등 일식에 폭넓게 사용된다. 제철은 겨울로 특히 기름기가 많은 겨울의 방어는 '간부리'로 불리며 인기 있다.

이세 새우

이세 새우는 갑주를 껴입은 용맹무쌍한 사무라이(일본 무사)를 연상시키는 외견과 '위세(일본어로 이세)가 좋다'는 말과 발음이 비슷하여 상서로운 것으로 여겨지며 정월 장식 등에도 사용된다.
회나 국으로 진한 새우의 풍미와 탱글탱글한 식감을 만끽할 수 있다.

생굴이나 굴 구이뿐만 아니라 미소로 양념 한 굴 도테나베나 굴 튀김, 굴 그라탱 등 다양한 굴 요리가 있다. 겨울이 되면 히로시마나 홋카이도 등 굴이 나는 항구 도시에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굴을 먹는 투어나 행사가 개최된다.

대합

대합은 조몬 유적에서도 출토되며 무로마치 시대에는 양식을 시작한, 일본에서 자주 먹는 조개 종류의 하나이다. 또한 대합 껍데기 부분은 귀족의 놀이인 '가이아와세(조개 껍데기를 갈라 짝을 찾아 맞추는 놀이)'나 '이고(바둑)'의 바둑돌로도 사용되었다.
술을 뿌려 찌거나 맑은 국으로 끓이기, 숯불 구이, 주전자에 넣어 찌기, 크램차우더 등 다채로운 조리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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