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의 우동과 소바
일본의 패스트푸드라고도 할 수 있는 우동과 소바. 메밀 생산지는 주로 고지대에 있고, 우동의 원료인 밀가루 생산지는 평야에 있어
옛날에는 먹는 음식이 지역에 따라 달랐다. 조리법이 간단해서 지금은 일반 가정의 식단에도 자주 등장하는 메뉴이다.
지역에 따라 다른 국물 맛!
소바나 우동에서 사용하는 국물은 지역에 따라 그 취향이 갈리며, 간사이와 간토 지역 사이에는 맛에 분명한 차이가 있다. 간사이 지역은 육수 맛이 제대로 나며 색이 옅고 담백한 맛이다. 간토 지역은 색과 맛이 진하며, 가다랑어포를 베이스로 한 간장 맛이 난다.
우동이란?
우동은 밀가루를 원료로 한 면 요리이다. 밀가루와 소금을 넣은 반죽을 만든 후 가늘게 썰고, 면을 만들어 삶아 먹는다. 차가운 우동과 따뜻한 우동이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맛에 변화를 주기가 쉽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카레우동이다.
가가와 현의 '사누키 우동'
사누키란 현재의 가가와 현 주변을 가리킨다. 가가와 현은 한 사람당 연간 우동 소비량이 일본에서 가장 많다. 사누키 우동의 특징은 쫄깃하며 매끄럽게 목으로 넘어가는 면으로, 삶은 면에 간장을 그대로 뿌려 먹는 '나마 쇼유 우동'이 기본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진한 국물을 조금만 뿌려 먹는 방식이 특징이다.
소바
소바는 곡물인 메밀 열매를 빻아, 가루로 만든 것을 원료로 만든 면 요리이다. 차가운 소바는 그 독특한 향을 즐길 수 있다. 메밀 열매는 일 년 중 봄과 가을에 두 번 수확한다. 막 수확한 메밀을 사용하여 만든 소바를 '신소바'라고 부르며, 제철을 맞은 신소바는 맛과 향이 빼어나다.
소바 먹는 법
소바는 후루룩거리며 소리를 내서 먹어도 좋다. 공기와 함께 소바를 입안에 머금으면 소바 특유의 향기가 난다. 또한, 소바를 찍어 먹은 국물은 소바를 삶은 뜨거운 물 '소바유'로 맛을 옅게 하여 마실 수도 있다. 점원에게 부탁하면 대부분 무료로 가져다준다.
소바, 라멘, 우동을 먹을때 소리를 내서 먹는게 일반적이다.
맛있게 면요리를 먹는 방법이라하여 대부분의 일본인은 그렇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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