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

판화

Update: 2016.03.22

목판화나 우키요에 등을 소개한다.

우키요에

우키요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목판화로, 에도 시대에 번성했다. 여러 장의 판목을 사용하는 다색 인쇄로, 니시키에라고도 불린다. 우키요에란 현대풍이나 당시의 풍속이라는 의미로, 대중성과 일상성이 있어 인기가 높았다. 목판은 두꺼운 벚나무 원목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흑색은 먹, 백색은 대합 껍데기 등을 이용하여 사람들의 일상과 미인화, 풍물, 풍경, 풍속 등을 담아냈다. 대표적인 우키요에 화가로는 기타가와 우타마로, 가쓰시카 호쿠사이, 안도 히로시게 등이 있다. 고흐나 서양의 화가에게도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창작 판화

오랫동안 일본의 판화라고 하면 밑그림, 조각, 찍기를 분업하여 작품을 복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작가 자신이 그림을 그리고 판을 파낸 후 종이에 찍는 일련의 작업을 모두 혼자 하는 판화가 등장했다. 창작 판화라고 불리며, 기본적으로 복제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판화 특유의 기법을 미술적인 표현 방법의 하나로 삼아 발전했다.

목판 인쇄

손으로 조각하고 손으로 인쇄하는 것에 고집하는, 목판 인쇄를 이용한 작품이 교토 등을 중심으로 제작되고 있다. 목판 인쇄란 목판의 볼록판 인쇄를 의미하는 것으로, 사람의 손이 빚어내는 독특한 선이나, 한장 한장 찍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담이 가장 큰 매력이다. 지금도 전통 문양이나 모던한 무늬가 찍힌 화지, 천 등은 무척 인기가 있으며, 그것들을 사용한 소품, 문구, 잡화 등은 일본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인기가 있다.

판화 연하장

새해에 친한 사람이나 신세를 진 사람에게 보내는 연하장에도 판화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또한, 지우개나 고구마의 단면에 신년 인사 등의 문자나 간지에 해당하는 동물, 설을 모티브로 한 일러스트를 직접 그리고 파내어 찍는, 독특한 판화 연하장을 만드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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