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감상

음악 감상

Update: 2016.10.27

일본의 음악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일본인은 어떻게 음악을 즐기는가. 집안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방법부터 콘서트에서 라이브 연주를 즐기는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설명하겠다.

유행가의 변천

지금부터 50년 전에 일본에서 유행하던 음악은 가요라 불리었다. 이로부터 파생된 장르로 일본 고유의 음악으로 뿌리를 내린 것이 엔카이다. 주로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 고부시(미묘한 가락·곡조)라 불리는 독특한 창법이 특징이다. 애절한 그리움과 향수를 노래하는 경우가 많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중년층이 엔카를 듣는 경향이 강하며 젊은 층은 대중음악을 주로 듣는다.

여성 아이돌 라이브

최근 일본에서는 지역 밀착형 등 다양한 형태로 노래하고 춤추는 아이돌이 속출하고 있다. 노래 중간에 팬의 분위기를 끓어올리기 위해 손뼉을 치거나 구호를 외칠 타이밍이 설정되어 있기도 하다.

각지에 남아있는 민요

지역 특유의 민요가 각지에서 계승되고 있다. 혹시 오키나와에 갈 기회가 있다면 꼭 류큐 민요를 들어보기를 권한다. 민요 술집에서는 류큐 민요의 라이브 연주가 종종 열린다. 오키나와 민요를 들으면서 오키나와 요리와 아와모리(쌀로 빚은 류큐 특산품 소주)를 마시고 기분 좋게 취하면 여행의 좋은 추억도 생길 것이다.

최근 주목받는 고해상도 음원

최근 음역 폭의 관점에서 주목을 받는 것이 고해상도 음원이다. CD를 뛰어넘는 고음질을 자랑하는데, 보컬의 숨소리를 비롯하여 라이브 음원의 환호성 등도 들을 수 있다. 일본에서도 고해상도 음원의 다운로드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점점 보급될 전망이다.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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