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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의 과거와 현재

아키하바라의 과거와 현재

Update: 2016.12.02

오타쿠 문화의 성지로, 또 일본 팝 문화를 대표하는 거리로도 유명한 아키하바라. 최근에는 많은 외국인이 방문하는 도쿄 유수의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 다양한 매력을 지닌 아키하바라의 거리를 소개한다.

아키하바라의 특징

아키하바라는 일본 안에서도,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같은 서브컬처와 관련된 문화의 중심이다. 애니메이션 외에도 아이돌이나 코스프레 등과 같은 장르를 다루는 가게나 이벤트가 많아, 전 세계에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목하는 거리이다. 예전에 '아키바진자'라 불리던 신사가 이 땅에 있던 것이 유래가 되어 '아키하바라'로 불리게 되었다.

아키하바라의 변천(에도 시대에서 전후까지)

아키하바라의 변천(에도 시대에서 전후까지)

아키하바라는 400년 전 에도 시대에는 하급 무사의 집이 들어서 있는 지역이었다. 그 후 메이지 시대에 도쿄 북쪽의 터미널 역인 우에노 역에서 철도가 연장되어 아키하바라 역이 생기게 되었고, 거리가 발전하게 되었다. 현재 아키하바라의 틀이 잡힌 것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이다. 아키하바라 주변에 라디오 부품을 다루는 암시장이 생기고, 1951년 노점 정리령에 의해 이들 노점이 철도 굴다리 밑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아키하바라의 변천(고도 성장기 이후)

아키하바라의 변천(고도 성장기 이후)

그 후, 아키하바라는 일본의 고도 경제 성장과 함께 텔레비전이나 냉장고, 세탁기 등의 가전과 컴퓨터 등을 싸게 판매하는 일본 최대 전자제품의 거리가 되었다. 스스로 전자 공작을 하는 사람을 위한 부품 판매점도 많이 생겼다. 일반적인 가전제품점에서는 살 수 없는 부품이 모여 있기에, 많은 사람이 부품을 찾아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아키하바라의 현재

아키하바라의 현재

전기제품 거리로 발전한 아키하바라지만, 만화·애니메이션 팬들을 위한 가게가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 팬에 의한 2차 창작 작품인 '동인지' 전문점도 아키하바라에서 탄생했다. 또한, 아이돌 전용 극장이 만들어져, 현재의 아이돌 붐의 중심지로도 아키하바라가 유명해졌다.

아키하바라는 오타쿠의 성지

아키하바라는 오타쿠의 성지

아키하바라는 일본에서도 오타쿠의 성지로도 유명하며, 모에계(어떤 인물이나 사물에 대하여 깊이 마음에 품는 것을 뜻함) 애니메이션, 메이드 찻집 등 다른 도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문화를 볼 수 있다. 특히, 메이드 찻집은 그 자체를 목적으로 해외에서 관광객이 올 정도로 인기가 있다.

전기용품점

전기용품점

아키하바라에는 다양한 전기 제품 판매점이 있다. 전자 부품 하나부터 판매하는 소규모 가게부터, 미국의 베스트바이 같은 대형 가전 양판점까지 다양한 규모의 가게가 들어서 있다. 처음 가는 사람은 눈에 띄는 가게에 들어가서 윈도 쇼핑만 하더라도 즐거울 것이다. 수많은 면세점이 있으며, 영어나 중국어를 하는 점원이 있는 곳도 많다. 꼭 한번 쇼핑을 즐겨 보자!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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