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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쓰키지의 과거와 현재

긴자·쓰키지의 과거와 현재

Update: 2016.11.30

긴자와 쓰키지 지역은 도쿄에 방문하게 되면 꼭 가고 싶은 지역이다. 패션과 음식을 중심으로 한발 앞서가는 긴자와, 일본의 모든 식재료가 모이는 쓰키지의 역사와 명소를 소개한다.

긴자와 쓰키지의 현재

긴자와 쓰키지의 현재

긴자라고 하면 쇼핑의 거리이다. 세계적으로 평판이 높은 유명 고가 브랜드 상점이 늘어서 있어 고급스러운 쇼핑이 가능하다. 밤이 되면 최상급의 대접이 매력적인 고급 클럽이 빛나기 시작하고, 한층 더 높은 등급의 술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그 옆에 있는 쓰키지는 이른바 일본의 부엌이다. 일본 각지에서 신선한 해산물이 배달된다. 질이 좋은 것을 손에 넣기 위해 '세리'라고 불리는 경매가 열린다. '쓰키지 수산 시장'은 2016년 11월에 도요스로 이전한다.

기사회생을 반복한 긴자

기사회생을 반복한 긴자

지금은 일본 굴지의 요충지로 번성하고 있지만, 과거에는 재해나 전쟁의 영향으로 6번이나 전소했다. 그 때마다 긴자를 지탱하고 있던 상인들에 의해 재건되어져 왔다. 발상은 에도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의 정식 명칭은 '신료가에마치(새로운 환전 마을)'이었다. 에도 시대에는 포목전으로 성황을 이뤄 노(가무극) 배우들이 많이 살았다. 메이지 시대에 접어들며 정식 명칭이 긴자로 바뀌었다.

하이칼라(서양식 유행을 따르던 멋쟁이)의 상징 '긴부라'와 '모가'

하이칼라(서양식 유행을 따르던 멋쟁이)의 상징 '긴부라'와 '모가'

'긴자'는 메이지 시대부터 다이쇼 시대에 걸쳐 세련된 도시로써 사람들로부터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그 현상을 잘 보여주는 말이 '긴부라'와 '모보・모가'이다. 긴부라란 '긴자를 어슬렁거린다'는 의미. 서양의 최첨단 상품이 늘어선 쇼윈도를 바라보고 백화점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문화인이 쉬는 카페에서 차...... 하이칼라 기분을 즐기는 것이 당시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멋쟁이로 통했다. 또한, 아르데코의 영향을 받은 패션을 몸에 걸친 '모보(모던보이)', '모가(모던걸)'들도 긴부라를 즐겼다. 현대적인 감성을 가진 젊은이들이 긴자에 모여 긴자도 보다 세련된 거리로써 발전해 왔다.

어부들이 지켜온 땅 쓰키지

어부들이 지켜온 땅 쓰키지

쓰키지 시장은 본디 바다였던 곳을 에도 시대에 메운 땅이다. 메운 것은 인근 어부들이다. 후에 당시의 쇼군이 어부들에게 막부에 진상하고 남은 물고기를 '니혼바시'에서 팔도록 명령했다. 이것이 '우오가이(어시장)'의 시작이다. 에도 말기에는 서양식으로 꾸며진 외국인 거류지로 번창했다. 1923년 관동 대지진으로 니혼바시 어시장이 전소. 현재의 쓰키지로 이전하여 '도쿄 도 중앙 도매시장 쓰키지 본장'이 개업하였다. 현재는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도매상이 개점하여 시장의 규모는 점점 확대되고 있다.

긴자와 쓰키지를 걷다

긴자와 쓰키지를 걷다

긴자와 쓰키지는 도보로도 문제없이 이동할 수 있는 거리이다. 긴자 '4초메 교차로'에서 '가부키자' 방면으로 하루미 거리를 직진하면 약 10~15분 정도 걸려 쓰키지에 도착한다. 사무실이 밀집된 거리를 통과하면 점점 어시장 분위기로 바뀐다. 산책삼아 거리를 걸어 보는 것도 추천한다.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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