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광 전에 알아두자! 화장실 매너

일본 관광 전에 알아두자! 화장실 매너

Update:

일본에는 서양식의 수세식 화장실뿐 아니라 재래식 화장실이나 '비데' 등의 다기능 화장실이 존재한다. 일본을 관광할 때 알아두고 싶은 화장실의 종류와 매너에 대해 소개한다.

다목적 화장실과 그 이용 방법

다목적 화장실과 그 이용 방법

바닥에 턱이 없고 손잡이가 딸려 있으며 세면대 등이 함께 마련된 넓은 화장실. 이곳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사람이나 고령자 등 일반적인 화장실의 사용이 곤란한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장소이다. 긴급할 때나 그 밖에 화장실이 혼잡할 때 이외에는 가급적이면 사용을 삼가는 것이 매너이다.

재래식 화장실 사용법

재래식 화장실 사용법

재래식 화장실은 변기에 두 다리를 벌리고 웅크리고 앉아 변을 보는 것으로 일본에서 오래전부터 이용되어 온 양식이다. 변을 본 후에는 레버나 스위치 등을 조작하여 서양식 화장실처럼 물을 내린다.

비데

비데

변을 본 후에 항문과 그 주위를 깨끗하게 세정하기 위하여 사용한다. 엉덩이와 분수 마크가 표시된 버튼을 누르면 물이 세차게 분사되어 항문 주위를 물로 세정한다. 5초 정도 세정한 후에 건조 버튼을 눌러 물기를 제거한다.

물 흐르는 소리

물 흐르는 소리

개별 칸의 벽 또는 비데 장치에 물 흐르는 소리가 나는 기능이 있는 경우도 있다. 버튼을 누르거나 센서에 손을 대면 소리가 난다. 화장실 사용 시의 소리가 신경 쓰인다면 부디 활용해 보도록.

기저귀 교환대

기저귀 교환대

화장실이나 다목적 화장실 안, 또는 화장실 개별 칸과 분리된 장소에 기저귀 교환대가 설치된 곳이 많다. 기저귀 교환대가 있으면 유아와 함께 외출해도 기저귀를 교환할 수 있다. 기저귀 교환대는 접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고정하는 부분을 풀고 올바르게 펼친 다음에 사용한다.

사용 후에는 물을 꼭 내리자

사용 후에는 물을 꼭 내리자

다음에 사용하는 사람을 생각해서 변기를 사용한 후 물을 꼭 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변을 본 후에는 물이 제대로 내려간 것을 확인한 후에 밖으로 나가자. 그러나 일본의 화장실은 가끔 물을 내리는 스위치의 위치를 알 수 없다는 관광객도 볼 수 있는데, 이는 화장실의 세정 방식이 다양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는 레버 타입이나 변기 옆 등에 버튼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우선 찾아보자. 개중에는 변기에서 일어나면 센서가 자동으로 감지하여 물이 내려가는 타입도 있다.

화장실 휴지를 휴지통에 버리지 않기

화장실 휴지를 휴지통에 버리지 않기

여성 화장실의 변기 옆에는 '위생 휴지통'이라 불리는 작은 휴지통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이 휴지통은 생리 용품을 버리기 위한 것으로, 사용한 휴지나 그 외의 쓰레기를 버리기 위한 것이 아니다. 사용한 휴지는 휴지통에 버리지 말고 반드시 화장실의 변기에 흘려 보낼 것. 또한, 생리 용품을 버릴 때도 내용물이 보이지 않도록 휴지로 감아서 버리는 것이 매너다.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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