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아사쿠사 센소지(浅草寺) 산책법
센소지(浅草寺) 산책법

센소지(浅草寺) 산책법

Update: 2016.10.14

도쿄에 여행을 왔다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아사쿠사다. 도쿄 관광의 상징과도 같은 가미나리몬이나 센소지까지 이어지는 상점 등 반나절 정도를 들여 산책을 즐겨 보자.

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절인 센소지

아사쿠사 관광의 중심이 되는 것이 바로 센소지이다. 628년에 창건된 도쿄도 내에서도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매년 약 3천 만 명이 국내외에서 방문한다. 계절마다 오래전부터 계속되어 온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에도의 분위기를 맛볼 수 있는 명소다.

아사쿠사의 상징 '가미나리몬'

아사쿠사의 상징 '가미나리몬'

지하철 아사쿠사 역을 나오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붉고 큰 제등이 표식인 가미나리몬. 문의 양쪽에는 풍신, 뇌신이라고 불리는 바람과 천둥의 신을 본뜬 상이 안치되어 있다. 제등은 높이 3.9m, 지름 3.3m, 무게 700kg으로 가까이서 올려다보면 그 박력에 놀랄 것이다.

'나카미세 거리'에서 쇼핑

'나카미세 거리'에서 쇼핑

가미나리몬을 넘어서면 센소지 절까지 88개의 가게가 이어지는 나카미세 거리가 나온다. 수백 년 전부터 계속된 이 상점가에는 우키요에 상품이나 일본의 소품이 모여 있다. 또한, 포장으로 구입 가능한 일본 과자도 살 수 있다. 다만 음식을 든 채로 가게에서 쇼핑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므로 구입하면 그 자리에서 먹거나 가지고 돌아가도록 하자.

호조몬의 볼거리

호조몬의 볼거리

가미나리몬 다음에 있는 문이 호조몬으로, 이 문 넘어에 본당이 있다. 호조몬의 좌우에는 인왕상이 안치되어 있다. 이 인왕상은 사원에서 문지기 역할을 하며 나쁜 것들로부터 부처님을 지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당장에라도 움직일 것 같은 박력 있는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뒤에는 길이 4.5m의 큰 '와라지(짚신)'가 걸려 있다.

참배 전에 몸을 깨끗이 하다

참배 전에 몸을 깨끗이 하다

센소지 절의 관음보살을 참배하기 전에 '오미즈야'에서 심신을 깨끗이 하자. 8마리의 용의 입에서 흐르는 물을 받아 참배 준비를 한다. 순서는 이곳에 그림으로 해설되어 있으므로 참고하도록 하자.

연기로 정화하다

연기로 정화하다

본당 앞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조코로(향로)'가 있다. 예부터 민간 신앙에서는 몸의 좋지 않은 부분에 연기를 쐬면 낫게 된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으므로 시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향을 태우고 싶은 사람은 옆에 있는 건물에서 1묶음 100엔에 구입할 수 있다.

본당에서의 참배

지금부터 1,300년 전, 근처를 흐르는 스미다가와 강에서 고기잡이를 하고 있던 형제의 그물 안에 관음보살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본당에서는 이때의 관음보살을 모시고 있다. 현재의 건물은 1958년 재건되었다. 개방된 본당 문 안으로 들어가서 조용히 합장하자.

오미쿠지를 뽑아 보자

관음보살을 참배한 후에는 '오미쿠지(운수를 점치는 제비)'를 뽑아 보자. 오미쿠지는 점이 아니라 관음보살의 메시지다. 나무 상자에는 1~100의 번호가 적힌 막대기가 들어 있다. 흔들어서 나온 번호의 종이를 꺼내어 앞으로의 운수를 점쳐 보자.

48m의 오층탑

참배한 후에는 경내의 볼거리를 돌아보자. 오층 탑은 안에 들어갈 수는 없지만, 하늘을 향하여 솟은 모습은 최고의 촬영 장소이다. 최상층에 부처의 뼈가 안치되어 있다. 일몰부터 23시까지 라이트업 되는 모습 역시 훌륭하다.

  • 센소지
    • 주소 2-3-1, Asakusa, Taitou-ku, Tokyo, 111-0032
      지도 보기
    • 가까운 역 아사쿠사 역 (도쿄 지하철 긴자 선 / 도에이 지하철 아사쿠사 선 / 도부 철도 이세사키 선 (도부 스카이트리 라인) / 쓰쿠바 익스프레스)
      도보 5분
    • 전화번호 03-3842-0181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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