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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은 일본에서 독자적으로 진화했다!

빵은 일본에서 독자적으로 진화했다!

Update: 2016.10.07

빵은 일본 국내에서도 독자적으로 진화하여 지금은 일본의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일본 빵의 역사와 함께, 옛날부터 쭉 사랑받아 온 빵집을 소개한다.

표류 끝에 뭍에 닿은 포르투갈의 선박으로부터 전해졌다

표류 끝에 뭍에 닿은 포르투갈의 선박으로부터 전해졌다

1543년, 표류 끝에 일본에 닿은 포르투갈의 배가 총과 함께 가져온 것을 계기로 일본에 처음으로 빵이 전해졌다. 그 후에 선교사들의 포교활동과 함께 빵이 보급되었다. 그 시대의 권력자였던 무장, 오다 노부유키가 빵의 일종인 음식을 먹었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 하지만 1587년 쇄국령의 시행에 따라 빵도 잠시간 그 모습을 감추었다.

빵의 발전과 전쟁의 역사

빵의 발전과 전쟁의 역사

1840년 시작된 아편 전쟁을 계기로 일본인들은 다시 빵을 먹게 되었다. 휴대 식량으로 편리하다고 생각했던 군학자의 지시 아래 빵이 대량생산되기 시작했다. 얼마 안 있어 개국한 일본에서는 급속하게 빵 문화가 자리 잡는다. 게다가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던 일본에 대량의 밀이 원조 물자로 들어와 빵은 일본의 일상에 점점 스며들게 되었다.

일본인의 취향에 맞춘 일본에서 탄생한 빵

일본인의 취향에 맞춘 일본에서 탄생한 빵

일본에서 탄생한 빵 중에 대표적인 것은 '팥빵'이다. 현재의 기무라야 총 본점의 창업자가 1869년에 고안해낸 것이다. 일본인의 미각에 맞도록 일본주의 주종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1900년에는 과일 잼을 빵 안에 넣은 '잼 빵', 슈크림에서 고안한 '크림빵' 등이 탄생했다. 1927년에는 카레를 빵 반죽으로 감싸 기름에 튀긴 '카레 빵'도 등장했다. 쿠키 반죽을 빵 위에 얹어서 굽는 '멜론 빵'이나, 소라 같은 모양에 그 비어있는 안쪽 부분에 크림을 채운 '코로네(소라빵)' 등도 일본에서 태어나 인기를 얻고 있는 빵이다.

일본의 정통 프랑스 빵이 태어난 가게

일본의 정통 프랑스 빵이 태어난 가게

약 120년 전에 일본에서 처음으로 정통파 프랑스빵을 탄생시켜 당시의 제법을 지금껏 이어오고 있는 역사 깊은 베이커리. 인기 상품은 '바게트'이다. 겉은 바삭하고 얇으며 안은 쫄깃하고 탄력이 있다. 반죽에 검은콩과 말차를 갈아 넣은 '말차 바게트'나 검은깨 크림을 바게트 사이에 바른 '고마(깨) 프랑스' 등, 일본만의 프랑스 빵도 꼭 맛보시길. 그 외에도 약 100종류에 이르는 빵이 진열되어 있다. 가게에는 68석의 실내 좌석도 있어 그곳에서 바로 먹을 수도 있다.

  • Sekiguchi Furansupan
    関口フランスパン 目白坂本店
    • 주소 2-3-3, Sekiguchi, Bunkyo-ku, Tokyo, 112-0014, Japan

푸짐한 요리 빵 전문점

푸짐한 요리 빵 전문점

1957년에 창업하여 변함없는 맛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게. 상품은 '크로켓 빵', '멘치카쓰 빵', '돈가스 빵', '햄카쓰 빵' 4종류이다. 가장 인기 있는 것은 '크로켓 빵'. 감자를 삶아 으깬 후, 볶은 양배추와 당근을 섞어 만든 심플한 크로켓으로 고기는 들어있지 않다. 감자는 홋카이도산을 고집한다. 단맛이 나는 쿠페빵과 소스가 절묘한 균형을 맞춰 자꾸 먹고 싶어지는 맛이다. 크로켓 2개가 끼워져 있어 양도 푸짐하다.

  • Aokiya
    青木屋
    • 주소 6-47-14, Minamisenju, Arakawa-ku, Tokyo, 116-0003, Japan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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