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하코네 후지 산을 만끽하다! 일본 굴지의 관광 명소인 하코네를 둘러보자
후지 산을 만끽하다! 일본 굴지의 관광 명소인 하코네를 둘러보자

후지 산을 만끽하다! 일본 굴지의 관광 명소인 하코네를 둘러보자

Update:

가나가와 현 남서부에 있는 하코네는 '천하의 검'이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험한 산들이 우뚝 솟아 있는 지역이다.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는 천연 온천도 여럿 있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풍모를 지닌 후지 산 가까이에 있으며, 미술관과 크루징 등 다채로운 레저 시설을 갖추고 있어 피서지로서도 사랑받고 있다.

호화로운 해적선을 타고 아시노코 호를 관광하다.

호화로운 해적선을 타고 아시노코 호를 관광하다.

17~18세기에 실제로 있었던 군함 등을 모티프로 한 하코네 관광선. 독특한 배 모양 때문에 하코네 해적선이라는 애칭으로도 친숙하며 약 반세기에 걸쳐 취항하고 있다. 하코네 로프웨이의 종점 가까이에 있는 도겐다이 항, 모토하코네 항, 하코네마치 항 등 3개의 항구가 있으며 각각의 선로를 10~30분에 걸쳐 운항한다. 사진의 '로열 Ⅱ'를 포함하여 '바사', '빅토리'의 세 척이 아시노코 호 위를 우아하게 떠다닌다. 장소에 따라서는 호수 위에서 후지 산을 볼 수도 있는 이 관광선은 아시노코 호의 명물로서 연간 약 180만 명이 승선한다고 한다.

하코네의 사계절을 내려다보는 절경

하코네의 사계절을 내려다보는 절경

아시노코 호를 바라보고 있는 '도겐다이' 역에서 '우바코' 역, '오와쿠다니' 역, '소운잔' 역까지 약 4km에 걸쳐 운행하는 하코네 로프웨이. 1959년에 개업하여 현재는 연간 200만 명 이상이 이용한다. 하코네의 산들을 관통하는 경로 상에는 벚꽃, 진달래, 수국, 단풍 등 4계절의 자연이 펼쳐지며, 맑은 날에는 멀리 후지 산을 바라보는 것도 가능하다. 종점인 '소운잔' 역에서는 하코네 등산 케이블카로 갈아탈 수 있으며 고라 온천 또는 하코네 등산 철도를 타고 '하코네 조각의 숲 미술관'으로도 갈 수 있다.
※2016년 2월 현재, 하코네 로프웨이는 일부 구간이 운행 중지 중. 운행 정보에 대해서는 '하코네 내비'를 참고할 것.

아시노코 호를 한눈에 바라보는 박물관

아시노코 호를 한눈에 바라보는 박물관

아시노코 호를 바라보는 약간 높은 언덕에 있으며 하코네 관광선의 '모토하코네' 항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나루카와 미술관. 현대 일본화를 중심으로 수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중국에서 만들어진 비취 작품군과 개성적이고 아름다운 빛을 발하는 만화경 등이 상설 전시되고 있다. 또한, 관내에서는 3개월마다 바뀌는 기획전도 즐길 수 있다. 1층의 전망 라운지에는 50m에 이르는 유리창으로 된 특등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아시노코 호를 둘러싼 산들과 웅장하고 거대한 후지 산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티 라운지 '계절풍'에서는 하코네의 경치를 바라보면서 느긋하게 차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 나루카와 미술관
    • 주소 570, Motohakone, Hakone-machi, Ashigarashimo-gun, Kanagawa, 250-0522
      지도 보기
    • 가까운 역 오다와라 역 (도카이도 신칸센 / 도카이도 본선 / 오다큐 전철 오다와라 선 / 하코네 등산 철도 / 다이유잔 선)
    • 전화번호 0460-83-6828

후지 산을 보면서 노천탕을 체험하다!

후지 산을 보면서 노천탕을 체험하다!

아시노코 호에서 하코네 로프웨이로도 갈 수 있으며 하코네를 대표하는 리조트 호텔. 하코네 17대 온천 중 하나인 센고쿠하라 온천의 원천수을 끌어다 쓰는 노천탕에서는 후지 산의 절경이 펼쳐진다. 천연 보습 성분인 메타케이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피부에 좋은 약염기성의 수질로도 유명하다. 목욕을 끝내고 난 후 피부가 탱탱하게 부풀어 오른다는 평판이다. 덕분에 생긴 별명은 '아름다운 피부의 온천'이다. 매일 15~18시는 숙박을 하지 않아도 당일 목욕이 가능하다. 또한, 여성 손님은 15~19시 온천에서 후지 산을 보면서 술을 즐길 수 있는 특전도 있다. 예로부터 사랑받아 온 일본의 온천 문화를 맛보며 일본의 상징인 후지 산의 늠름한 모습을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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