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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FAQ]2023년 일본여행을 위한 궁금증 정리!

[일본여행 FAQ]2023년 일본여행을 위한 궁금증 정리!

공개 날짜: 2023.01.12

일본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국을 금지한지도 벌써 2년 이상이 지났다. 일본 정부는 지난 10월 11일을 기점으로 드디어 해외 입국자들의 입국 제한을 전면 해제했다.

Travel and Tourism Development Index 2021 에서 일본을 세계적으로 가장 매력적인 관광지로 선정한 만큼, 코로나 이후 해외 여행지로서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세계적인 동향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LIVE JAPAN에서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앙케이트를 실시했다. 향후 일본으로 여행갈 계획이 있는지를 비롯해 여행 전반에 관한 궁금증에 대해 들어 보았다.

조사 결과, 약 26%의 응답자가 2023년 5월 이후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 아직 정확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약 74%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2023년 5월까지는 일본에 갈 계획임을 알 수 있었다.

이에 2023년 5월까지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을 방문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앙케이트 참여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새로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본을 여행할 때에 요긴한 최신 정보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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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여행 준비
  2. 일본 입국에 대하여
  3. 일본 체류 중

여행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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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관광객들로 가장 붐비는 계절은 언제인가?

답변: 일본의 사계절은 각각 그 매력이 있어, 일년 내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다만 JNTP가 발표한 월별 일본 방문객 추이를 살펴 보면, 4월과 7월이 가장 인기가 있었다.

또 이번 조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었듯이9월은 일본 방문 외국인들이 가장 적은 비수기다. 혼잡을 피해 여행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이 시기를 고려해 봐도 좋을 것 같다.

다음은 계절별 혼잡 상황과 그 원인을 소개한 것이다.

봄: 이 시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의 벚꽃이 개화를 시작하기 때문에 어딜 가도 관광객들 수가 절정에 달한다. 특히 만개 시에는 관광 명소 등에서 대혼잡이 예상된다.
4월말부터 5월초까지는 골든 위크(일본 장기연휴)에 해당되는지라 현지 관광객 수도 일년 중 가장 많고,어딜 가도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초여름은장마가 시작되기 때문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뜸해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여름 중반부터는 바다로 휴가를 떠나는 관광객들이 늘고 곳곳에서 여름 축제( 기온마츠리(7월), 칠석 축제(8월), 네부타마츠리(8월)등)을 개최하기 때문에 서서히 관광객 수가 늘기 시작한다.

또 여름철은 오봉(8월 15일 전후의 일본 휴일)과 학생들의 장기휴일방학과도 겹치기 때문에, 일본 전국적으로 혼잡이 예상된다.

가을: 가을은 날씨가 변덕스럽고 종종 태풍과 호우가 발생하기도 해서 관광객들이 뜸해진다. 그러나 단풍이 물들기 시작할 무렵부터 여행객들이 점점 늘기 시작한다. 실버 위크(공휴일과 경축일이 연휴가 되는 9월)에는 어느 정도 현지 관광객들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겨울: 겨울은 최고의 설질을 자랑하는 일본 눈을 만끽하고자, 스키와 스노보드 여행객들이 북쪽 지방을 방문하는 시기다. 이때가 되면 홋카이도와 도호쿠 지방은 특히 혼잡해진다. 또 12월 말은 전국적으로 연말연시 휴가에 들어가는 시기라 1월 상순경까지는 어딜 가도 사람들이 많다.

일본의 공휴일이나 경축일에는 관광지가 혼잡할 수 있으니. 여행 계획을 세울 때에는 이를 염두에 두고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좋다.

또 성수기에는 호텔이나 료칸, 비행기를 비롯한 각종 교통수단 예약도 쇄도하기 때문에 혼잡이 예상된다. 모처럼 방문한 일본에서 더욱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서둘러 호텔과 교통편을 예약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은 인기 관광지 주변의 숙박시설 정보다.

・東京
・京都
・大阪
・札幌
・那覇

질문. 혼잡한 여행지를 피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는 어떤 선택지가 있나요?

답변: 많은 관광객들은 도시나 인기 관광지 주변으로 몰리기 쉽다. 소란한 도심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지방으로 여행을 가는 것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도쿄와 인접한 가나가와나 지바, 사이타마도 좋고, 군마나 시즈오카에는 인파가 적은 매력적인 공간이 많다.

다음은 도쿄 근교의 추천 관광지다.

하야마(가나가와):후지산과 바다의 아름다운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숨겨진 관광 명소다.

지치부(사이타마):자연 속에서 고즈넉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관광지다.

시모다(시즈오카):이즈 반도의 남해안을 따라 개발된 온천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관광지다.

미나카미(군마):주변이 온통 산에 둘러싸여 있고, 전통적인 일본의 온천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관광지다.

질문: 계절별 볼거리를 알려 주세요.

답변: 봄에는 벚꽃놀이, 여름에는 곳곳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가을철에는 단풍, 겨울철에는 파우더 스노가 매력적이다. 일본은 사계절별로 각기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일년 내내 관광객들을 매료시킨다.

봄:
일본의 봄철 풍경하면 먼저 흐드러지게 핀 봄꽃이 떠오른다. 봄꽃하면 당연히 벚꽃이며,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킨다. 벚꽃은 금세 지지만, 이러한 허무함이 자아내는 아름다움의 극치를 만끽하고자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여름:
여름이면 일본 전역에서 여름 축제(나리)가 열린다. 여름 축제 중에는 오봉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것이 많아 문화적으로도 의미있는 행사로 여겨진다.

가을:
여름철 무더위가 지나고 날씨가 어느 정도 선선해지면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서 주변 풍경이 갑자기 바뀐다. 일본에는 ‘모미지가리(가을철 단풍 감상)’를 통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문화가 있다.

겨울:
연말이 다가오면 일본 전역은 어딜가도 들뜬 분위기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거리는 황홀하게 빛나는 일루미네이션으로 물들며, 화려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낸다.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신년이 다가오면 주변 풍경이 전혀 달라지면서 곳곳에서 전통적인 정월 장식을 볼 수 있다.

질문: 계절별 날씨와 여행 준비물을 알려 주세요.

질문: 계절별 날씨와 여행 준비물을 알려 주세요.

답변: 계절별로 날씨가 달라지기 때문에, 일본 방문 시기에 따라 준비물도 달라진다.
일본의 계절별 날씨와 여행 시 필요한 준비물,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봄(3월~5월):비교적 일상생활을 하기에 쾌적한 날씨가 이어진다. 도쿄는 평균 최고 기온이 19도, 평균 최저 기온이 10도 정도로 아주 따뜻한 편이다. 하지만 종종 한파가 닥치기도 하니 따뜻한 옷을 챙겨오는 것이 좋다.

여름(6월~8월):6~ 7월은 일본의 장마 기간에 해당되기 때문에(홋카이도 제외), 비가 오거나 습도가 높은 날이 많다. 일본의 여름은 후텁지근한 날이나 맑은 날 모두 굉장히 덥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이러한 날씨를 고려해 시원한 복장이나 갈아입을 옷을 충분히 준비해 오는 것을 추천한다.

가을(9월~11월): 가을철 날씨는 변덕스러워서 더운 날과 추운 날이 번갈아 찾아온다. 특히 가을 초반에는 늦더위가 여전히 남아 있으니 시원한 옷과 따뜻한 옷을 함께 챙겨 오는 것이 현명하다. 또 이 시기는 태풍이 발생하기도 해서 특히 유의해야 한다. 태풍 관련 정보는여기서

겨울(12월~2월): 일본 겨울의 기온은 지역별로 큰 차이가 있다. 가령 1월 남부 지방의 평균 최저 기온은 5도 정도고, 도쿄는 1도 정도인데, 도호쿠나 홋카이도 등 북부 지방은 평균 기온이 -8도까지 내려간다. 이로 인해 국지적으로 폭설이 내리는 곳도 있다. 북쪽 지방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방한성이 뛰어난 복장과 신발 등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단 도쿄나 오사카, 교토 등 도시부를 방문하는 경우라면 간단한 외투나 머플러 정도면 충분하다.

질문: 일본 여행을 효율적으로 즐기려면 어떤 교통수단이 좋을까요?

답변: 일본에는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지만, 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철도가 여행객들에게는 가장 편리한 이동 수단이 될 것이다. 각 철도 회사에서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승차권을 판매하고 있다. 전철을 무제한으로 승차할 수 있는 티켓을 특전으로 함께 제공하는 경우도 있어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다음은 저렴한 승차권 정보다.

일본 전국을 여행할 때에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는 티켓:
재팬 레일 패스
JR에서 외국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판매하는 티켓이다. 전국(일부 제외)의 JR 철도를 1, 2, 3주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포함되어 있어 저렴하다. 또 도쿄 모노레일이나 JR 버스, 미야지마 페리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전도 있어, 전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티켓이다.

도시부를 여행할 때에 추천할 만한 티켓(도쿄, 오사카)::
Tokyo Subway Ticket
Tokyo Subway Ticket은 도쿄의 지하철 13개 노선에 위치한 250개역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저렴한 승차권이다. 또 이 티켓을 제시하면 도쿄의 관광 명소에서 할인을 받거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특전도 포함되어 있다. 도쿄를 여행할 때에 빼놓을 수 없는 매력적인 티켓이라 하겠다. Tokyo Subway Ticket에는 3종류(24, 48, 72)가 있는데, 여행 일정을 고려해 1일, 2일, 3일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 중 고르면 된다.

오사카 어메이징 패스
오사카 메트로과 노면 전철, 버스를 하루 또는 이틀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오사카의 유명 관광지(우메다 스카이빌딩, 오사카 해상 버스 등)에 입장할 때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저렴한 승차권이다.

도쿄에서 무박으로 다른 지방을 여행할 때에 요긴한 승차권:
JR TOKYO Wide Pass
JR 동일본(히가시니혼)은 외국인 여행객들 대상으로 3일 동안 간토 지방(대상 지역 한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패스를 판매한다. 나가노현니가타현, 야마나시현과 시즈오카현의 일부 지역은 JR 열차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아주 저렴한 티켓으로 도쿄에서 주변 지역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오려는 관광객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또 JR 계열이 아닌 열차 일부를 이용할 수 있는 특전도 있어 닛코후지산과 같은 관광 명소를 방문할 때에도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방 여행 시 추천할 만한 티켓:
JR EAST PASS Nagano, Niigata area or Tohoku area
JR 동일본에서 외국인 대상으로 한정적으로 판매하는 이 패스는 5일 동안 나가노와 니가타 지역, 또는 도호쿠 지역을 운행하는 JR 열차와 JR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저렴한 티켓이다. 일본의 지방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에게 아주 편리하고 알뜰한 패스라 하겠다. 신슈 지역(나가노, 마모토, 하쿠바 등)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EAST PASS(Nagano)를 특히 추천한다. 야마가타나 아키타, 아오모리 등 더 북쪽 지역으로 여행을 가는 경우에는 JR EAST PASS(Tohoku area)를 추천한다. JR 계열이 아닌 열차 일부를 이용할 수 있는 특전도 있어 이 패스를 이용하면 닛코나 이즈 등 인기 관광지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JR EAST-SOUTH HOKKAIDO RAIL PASS
JR이 일본에 단기 체류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판매하는 특별 패스로, 도호쿠 지방부터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무제한 이용 특전이 포함된 티켓이다. 이 승차권은 6일 동안(2주 이내, 연속된 6일 간) 간토 지방을 비롯해 도호쿠의 JR 동일본 열차, 홋카이도 남부의 JR 홋카이도 열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전에는 도쿄 모노레일과 JR 이외의 일부 열차 또는 버스의 무제한 이용이 포함되어 있다.

다른 교통 수단의 활용:
・렌터카를 빌려 직접 운전하면서 일본을 돌아보기. 렌터카를 빌리는 방법은여기서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해 이동하기. 국내선 티켓 예약은 여기서
・고속버스나 야간버스를 이용해 저렴하게 이동하기. 자세한 내용은여기서)

일본 입국에 대하여

이미지 소재:PIX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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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입국 수속에 대해 알려 주세요. 또 원활하게 수속을 마치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답변: 공항별로 절차는 다르지만, 기본적은 입국 수속은 다음과 같다.
 
・검역소에서 검사
・이미그레이션(입국 심사)
・수하물 수령
・동식물 검역소에서 검사
・세관 신고
・도착 로비로 이동

원활하게 수속을 마치려면 Visit Japan Web; 의 디지털 서비스에서 사전 등록을 해 두는 것이 좋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입국 심사와 세관 신고를 온라인 상에서 마칠 수 있다.

또 패스트 트랙을 이용하면 검역 수속 시 필요한 서류(정식 백신 접종 증명서, 72시간 전에 발행된 정식 음성 증명서 등의 사진)를 사전에 업로드해 둘 수 있기 때문에 입국 절차 일부를 미리 마칠 수 있다.

이처럼 최근에는 입국 수속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도입되었다. 다만, 입국 시 필요한 최신 정보를 잘 파악하고 공식 사이트 등을 통해 갱신된 내용을 항상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

질문: 일본 입국 시 백신 접종은 필수인가요?

답변: 반드시 백신을 접종하고 일본에 입국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정식 접종증명서를 제출하지 못할 경우 72시간 이내에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음성 검사증명서를 검역소에 제출해야 할 의무가 있다. WHO의 코로나 백신 긴급 사용 리스트에 기재된 백신을 3회 이상 접종했음을 증명하는 정식 증명서가 있으면, 출국 전 검사 증명서 제출이나 입국 시 검사, 입국 후 대기가 생략된다.

질문: 본인은 백신을 접종했으나, 동반자가 아직 접종하지 않은 경우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답변: 위에서 설명한 대로 일본 입국 시 백신 접종은 필수 요건이 아니다. 단, 정식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지 못하면 각자 필요한 검역 절차를 밟아야 한다.

질문: 유아, 어린이들의 백신 접종도 필수인가요?

답변: 18세 미만 어린이들의 경우, 부모 또는 감호자가 아이를 대신해 정식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할 수 있으면 접종 증명서의 제출이 면제된다.

부모 또는 감호자가 정식 백신 접종 증명서 없이 음성 증명서로 입국 수속을 진행하는 경우, 6세 미만 어린이는 음성 증명서 제출이 면제된다(단, 음성 증명서는 가급적 발급받아 두는 것을 추천한다). 단, 6세 이상 어린이는 어른과 동일한 절차를 밟을 필요가 있으니, 여행객이 직접 음성 증명서를 검역소에 제출해야 한다.

어린이의 접종 증명서와 음성 증명서 제출 면제는 부모와 감호자가 동행할 경우에 한한다. 따라서 어린이가 혼자서 입국하는 경우에는 연령을 불문하고 각자 검역 수속을 밟을 필요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질문: 일본으로 입국할 때에 비자가 필요한 나라는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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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022년 10월 11일 현재, 68개국이 무비자로 일본에 입국할 수 있다.(국가별로 조건이 상이할 수 있음. 자세한 내용은여기서

상기 외 국가에서 입국하는 경우나 상기 국가에서 입국하지만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에는 비자가 있어야 한다.

비자가 필요한 주요 국가: 필리핀, 베트남, CIS 국가 등

질문: 일본으로 가는 여객기 편수는 어떻게 되나요?

답변: 나라별로 다르지만 10월 부터 일본이 외국인 관광객 수용을 재개함에 따라 각 항공사들은 향후 증가할 관광객들에 대처하기 위해 여객선 편수를 늘리는 추세다. 10월 입국 제한 해제를 계기로 인바운드 관광객들은 이미 전년동월 대비 2154.8%나 증가했으며, 이 수치는 앞으로도 늘어갈 전망이다.

출발지별 일본행 항공편 정보는여기를 참조

항공편을 확인했다면 더욱 저렴한 운임은 없는지 검색해 보자.

스카이 스캐너와 같은 검색 엔진을 사용하면 온라인상에서 가장 저렴한 운임을 검색할 수 있다.

일정이 이미 확정된 경우에는 프라이스 얼럿 기능을 설정해 두면, 변동된 가격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받아 볼 수 있다. 가장 저렴한 운임 가격을 놓치는 일 없이 예약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일본 체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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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일본에 머무는 동안 혹시 코로나에 감염되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답변: 코로나 감염이 의심된다면 먼저 보건소나 코로나 상담 창구에 연락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각 기관에서 치료 방법이나 대기 기간에 대해 연락을 줄 것이다.

만일 의료기관에서 양성이 판명된 경우에는 해당 의료기관에서 직접 보건소로 연락해 준다. 건강 상태에 따라 현재 머물고 있는 시설에서 요양을 하거나 다른 시설로 이동하도록 안내를 받게 된다.

시판 중인 코로나 검사 키트로 양성인 걸 알게 된 경우에는 직접 보건소나 코로나 상담 창구에 연락을 한 뒤 치료 방법이나 대기 기간 등에 대한 지시를 받아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조.

질문: 일본에 머무는 동안 마스크 착용은 의무인가요?

답변: 일본에서는 엄격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다. 다만 정부에서는 실내(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는 경우와 대화를 하지 않는 경우는 제외) 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없는 경우(인파나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또 레스토랑과 쇼핑 센터 등 실내 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는 곳이 많으며, 입구 근처에서 일러스트 등으로 알기 쉽게 안내하고 있다.

또 2세~6세 사이의 아동에게는 사회적 거리두기 여부를 불문하고 평소 마스크 착용을 권하지 않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착용을 당부하는 경우가 있다.

일본에서는 코로나 유행 전부터 마스크를 착용하는 습관이 정착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고 있다는 점을 미리 알아두자.

질문: 2020년 이후 일본에 새롭게 생긴 것이나 변화된 것이 있나요?

답변: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이 급감해 일본 관광 업계는 오랜 기간 정체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2022년 새롭게 오픈한 시설은 다음과 같다.

・네이키드 플라워즈 포유(유라쿠초, 도쿄): 여러 개의 디지털 가든을 둘러 보는, 체험형 아트 전시회(2022년 3월 오픈).

・지브리 파크(아이치현):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 속 풍경을 재현한 테마 파크(2-22년 11월 오픈)

2022년 이후 오픈할 예정인 어트랙션 정보는 여기서:

・도쿄 미드타운 야에스(야에스, 도쿄):
2023년 3월 도쿄역 바로 앞에 오픈하는 대형 상업 시설. 2022년 9월 현재 그랜드 오픈에 앞서 버스 터미널(지하 1층)은 이미 개업한 상태다.

・센캬쿠반라이(도요스, 도쿄): 도요스 시장과 인접해 있는 상업 시설로 2023년 9월 오픈할 예정이다. 에도 시대의 거리 풍경을 재현한 실내가 특징으로, 일본의 식문화를 알리는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쿄 가부키초 타워(신주쿠, 도쿄): 2023년 4월 도쿄의 유명 번화가인 가부키초에 오픈하는 대형 엔터테인먼트 시설.

※본 기사의 정보는 2022년 12월 현재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사이트 등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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