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간사이 2019년편】일본 현지인에게 물어본 술한잔 하기좋은 도시 BEST10는?
【간사이 2019년편】일본 현지인에게 물어본 술한잔 하기좋은 도시 BEST10는?

【간사이 2019년편】일본 현지인에게 물어본 술한잔 하기좋은 도시 BEST10는?

공개 날짜: 2019.01.19

일본에 여행을 오면 맛집탐방,그중에서도 이자카야 탐방을 빼놓을 수 없다. 이왕가는 이자카야,되도록이면 현지인에게도 인기인 도시에 가는것이 좋지 않을까?
제1탄으로 조사했던【2019년 칸토편】에서는 한잔하고 싶은 도시로 비지니스맨이 모여있는 신주쿠가 1위를 했다면 오사카,교토등이 있는 간사이는 어떨까?

간사이 지역에서 마시고 싶은 거리 1~5위는 지난해와 변화 없이 인기 거리가 부동의 지위를 유지했다. 6~10위는 신사이바시, 덴마, 교바시, 아메리카무라.니시신사이바시의 4곳이 순위가 오르고, 신사이바시와 아메리카무라.니시신사이바시가 10위권 밖에서 랭킹 안으로 들어왔다. 오사카의 ‘남쪽’ 지역이 주목을 모으고 있다.

◆마시고 싶은 거리 랭킹 2018(간사이편)
순위 거리 이름 지난해 순위
1위 우메다 1위(→)
2위 산노미야역주변 2위(→)
3위 난바 3위(→)
4위 가와라쵸 4위(→)
5위 오하츠텐진 5위(→)
6위 신사이바시 11위(↑)
덴마 8위(↑)
8위 교바시 10위(↑)
9위 기온 6위(↓)
10위 아메리카무라.니시신사이바시 15위(↑)
(출전) 리쿠르트 라이프스타일

간사이의 마시고 싶은 거리 베스트 5에 대해 각 거리의 매력을 소개한다.

제5위(간사이): 오하츠텐진

제5위(간사이): 오하츠텐진

[오하츠텐진]의 지명의 유래는 인형 죠루리(일본전통 인형극)의 [조네자키 신쥬우]에 등장하는 주인공 ‘오하츠’로 그 오하츠를 기린 신사가 [오하츠텐진](정식명칭: 유노텐신사)으로 연인을 이어주는 핫 플레이스로 유명하다. 가이와이는 우메다에서도 가깝고 많은 음식점이 있는 인기 명소로 가게가 너무 많아 어디로 가야할지 모를 정도로 많은 가게가 자리잡고 있다. 그중에서도 [조네자키 오하츠 텐진도오리 상점가]에는 선술집, 일식, 구시카츠, 오코노미야끼, 타코야끼, 야키토리 등 ‘놀고 먹는 거리’ 오사카다운 일식을 중심으로 한 먹거리가 가득하다.

[오하츠텐진으로 가는 법]
오사카메트로 다니마치선 [히가시우메다역]에서 도보 2분, 미도스지선 [우메다역]에서 도보 3분, JR 도자이선 [기타신치역]에서 도보 3분

제4위(간사이): 가와라마치

WakeUp600 / Shutterstock.com
WakeUp600 / Shutterstock.com

교토를 대표하는 번화가 [가와라마치]. 조금 걸어가면 교토다운 풍경이 가득한 본토쵸나 료테이, 교마치야가 늘어서 있는 기온 시라카와, 교토의 부엌이라고도 불리는 니시키 시장에도 갈 수 있다. 교토의 에센스가 압축돼 있는 가와라마치는 료테이나 전통 요리점, 오차야 등 고급 가게뿐 아니라, 마이코나 게기, 장인들에게 사랑받는 우동가게, 또한 낮부터 즐길 수 있는 교토의 명물 선술집 [신교교쿠 스탠드] 등 역사 깊은 가게가 많이 있다.

Alexander Vow / Shutterstock.com
Alexander Vow / Shutterstock.com

신쿄고쿠

[가와라마치로 가는 노선]
게이한혼선 [가와라마치역], 게이큐교토혼선 [가와라마치역]

제3위(간사이): 난바

제3위(간사이): 난바

간사이에서는 우메다(오사카)를 ‘기타(북)’으로 부르는 반면, [난바.신사이바시 지역]을 ‘미나미(남)’을 부른다. 오사카의 제2의 번화가인 난바는 보다 진한 오사카다운 독특한 분위기가 넘쳐 옛날부터 저렴한 가게가 가득하다. 복어, 게, 갓포요리 등 전통 가게나 고급점도 있지만, B구루메가 맛있는 걸로도 유명한 점도 오사카 시타마치의 특징이다. 오코노미아끼나 타코야끼 등 일명 ‘밀가루 음식’으로 유명한 가게도 난바에는 많이 있다. ‘먹고 노는 거리’라고 불리는 미식의 거리, 활기차면서도 편안한 거리 [난바]에서 맛있는 음식을 배부르게 먹어보자!

[난바로 가는 노선]
오사카메트로(미도스지선/요츠바시선/센니치마에선), JR간사이혼선, 긴테츠난바선, 한신난바선, 난카이선, 난카이고야선

제2위(간사이): 산노미야역 주변

제2위(간사이): 산노미야역 주변

고베의 번화가로 말하자면 [산노미야]. 산이 있는 쪽은 급경사의 거리가 많아 기타노자카나 토르로드가 있는 세련된 카페나 BAR, 비스트로 등은 들여다보고 싶은 가게가 가득하다. 바다 쪽은 [구외국인 거류지]가 있어 이쪽은 항구마치의 이국적인 정서가 가득하다. 일단 세련되고 아름다운 고베 산노미야의 역사지구이다. 아름다운 분위기의 레스토랑이나 비스트로는 여성들의 파티 장소로 딱 좋아 파티가 더욱 즐거워질 듯하다! 역사지구 이외의 장소로는 서민적인 선술집이나 고베규를 먹을 수 있는 가게, 다음 역인 [모토마치]까지 넓힌다면 일본의 3대 차이나타운 중의 하나인 [나쿄마치]도 있어 산노미야역 주변에는 가게의 선택지가 폭넓다.

Sean Pavone / Shutterstock.com
Sean Pavone / Shutterstock.com

난쿄마치

[산노미야를 가는 노선]
고베시지하철(야마테선/가이간선), JR(도카이도혼선/도카이도선), 한큐고베혼선, 한신혼선, 고베고소쿠선, 고베신코츠 포트아이랜드선

제1위(간사이): 우메다

제1위(간사이): 우메다

간사이를 대표하는 거리인 [우메다]는 일명 ‘기타(북)’로 불리고 있다. 최근에 오픈한 [그랑프론트 오사카]나 [루쿠아], 이전부터 친근한 먹거리 장소인 [한큐삼방가이] 등 많은 백화점과 상업 빌딩 등이 역 주변에 밀집해 있다. 화제를 얻고 있는 레스토랑이나 식사의 선택지가 풍부한 점 또한 매력이다.

또한 지역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신우메다 요코쵸]에는 오사카다운 지역 먹거리 가게가 가득하다! 1층과 2층에 죽 늘어서 있는 가게는 약 100곳으로 모두 들어가보고 싶은 분위기가 가득해 나도모르게 절로 눈이 간다.

[우메다(오사카역)로 가는 노선]
한큐덴테츠(고베혼선/츠카모토선/교토혼선), 한신덴샤, JR(도카이도혼선/도카이도선/후쿠치야먀선/오사카간죠선), 오사카메트로(미도스지선)
*노선에 따라 명칭이 다르지만, [우메다역]과 [오사카역]은 거이 같은 지연 내에 있다. 사철과 지하철은 [우메다역], JR은 [오사카역]이다.

간사이는 오사카 기타, 오사카 미나미, 교토, 고베의 3개 도시를 대표하는 거리 명소가 상위 5위를 차지했다. 거리의 특색과 함께, 개성있는 레스토랑이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먹고 노는 거리’로 불릴 정도로 음식에 대한 요구나 수준이 높은 오사카에서는 음식의 맛을 물론 저렴한 점 또한 필수 조건이다!


메인사진:SIHASAKPRACHUM /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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