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금) ~ 6월 5일(일)>
일본의 와인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에 시작된 이벤트. 이번에는 북쪽 홋카이도부터 남쪽 규슈까지, 18지역 51개의 양조장에서 약 250종류, 1만 병에 달하는 와인을 선보인다. 푸른 하늘 아래에서 각지의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일본의 와인을 소개하는 전시 코너와 와인 판매 부스도 설치된다.

<6월 5일(일), 19일(일)>
2003년에 시작한 골동품 시장으로, '좋은 옛것을 다시 보고, 일본 문화를 재발견하는 것. 사람들 간의 교류의 장, 문화 예술의 교류의 장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매월 제1, 3번째 일요일에 개최된다. 출점 수는 약 250개로 일본 최대급의 규모를 자랑한다. 도자기, 기모노, 판화 등 일본의 골동품뿐만 아니라 서양 골동품도 있다. 6월 26일(일)은 요요기 공원 느티나무 가로수길에서도 개최된다.

깝다)'의 개념을 아키하바라에서 세계로 알리기 위한 이벤트이다.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참가로 이루어지

<6월 17일(금) ~ 21일(화) 17:30~21:00(입장은 20:15까지)>
시부야 구 후레아이 식물 센터는 시부야 청소 공장이 쓰레기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전력을 이용한 식물원이다. 작은 시냇물이 흐르며 열대식물 위주로 다육식물과 식충식물 등 약 200종의 식물이 무성한 온실 '그린 가든'을 애 반딧불과 겐지 반딧불이라는 2종류의 반딧불이 빛내준다.
촬영 : 도마쓰 도모이치

6월 24일(금), 25일(토)>
기후 현의 거의 중앙에 위치한 구조 시 하치만마치에 전해 내려오는 구조 오도리를 도쿄 아오야마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구조 오도리는 약 420년의 역사를 지녔다. 10종류의 춤이 있으며 모두 나라의 중요무형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다. 구조 오도리는 양일 17시부터 시작되며 24일은 20시 30분, 25일은 20시까지 실시한다. 13시부터는 구조 시의 특산물을 접할 수 있는 특산물 전시회도 개최된다.

일본의 전통 예능 중 하나인 라쿠고는 한 사람이 몸짓 손짓을 섞어가며 여러 역할을 연기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만담 예능이다.

6월 25일(토)의 '비샤몬요세' (예약 필요)
1792년부터 이 지역에 세워진 비샤몬텐(비사문천)젠코쿠지의 서원(書院)에서 개최된다.
1일 2회 공연으로 시작 시간은 14시, 18시.

7월 2일(토)의 '후타리카이(2인회)'
신주쿠 구립 우시고메탄스 구민 홀에서 개최. 1일 2회 공연으로 시작 시간은 14시, 18시.

<7월 7일(목)>
좋은 인연을 가져다주는 데에 효험이 있다는 도쿄 다이진구에서 개최된다. 7월 7일은 일본에서 칠석이라 불리며, 1년에 한 번, 이 날에만 견우와 직녀가 만날 수 있다고 전해진다. 긴 종이에 소원을 적어 대나무에 장식하는 풍습이 있다. 도쿄 다이진구에서는 칠석의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기원제가 열린다. 소원 종이는 6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비치된다. 소원을 적은 종이는 대나무에 묶여 7일까지 배례전 앞에 장식되며 매일 21시까지 아름다운 조명으로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