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태국 요리 카우 만 까이. 태국어로 카우는 밥, 만은 기름, 까이는 닭고기란 뜻이다. 삶은 닭고기와 그 닭고기 육수로 밥을 짓는 태국의 대중적인 음식이다. 이번에는 일본에서도 본격 카우 만 까이를 먹을 수 있는 가게를 소개하겠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카우 만 까이 가게
첫 번째 가게는,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핑크 카우 만 까이"로 사랑받고 있는 '까이통'. 점원이 분홍색 유니폼을 입고 있어서 그런 애칭이 붙었다고 한다. 그 본고장의 카우 만 까이를 일본에서 만끽할 수 있다. 시부야에 있는 TOKYO점의 메인 메뉴는 카우 만 까이 하나. 정말로 카우 만 까이를 즐기기 위한 가게인 것이다. 불 조절을 해가면서 정성스레 삶은 닭고기는, 촉촉하고 부드럽다. 태국의 된장, 식초, 흑초 간장을 섞어 발효시킨 오리지널 소스가 조화를 이룬다. 마늘과 생강, 고추가 매콤한 맛을 내서 수저를 놓을 수 없을 정도로 맛있다. 그리고 기쁘게도 고수는 무제한 리필 가능. 자신의 취향대로 양을 조절하여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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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itohn Tokyoガイトーン Tokyo
- 주소 3-15-2, Shibuya, Shibuya-ku, Tokyo, 150-0002
취향대로 조절 가능한 도쿄 카우 만 까이
두 번째 가게는, 도쿄에서도 맛있는 카우 만 까이를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시작한 "도쿄 카우 만 까이". 본고장 태국 방콕의 포장마차에서 실력을 쌓은 점장이 만드는 카우 만 까이는, 많은 고집이 담겨있다. 국산 닭을 한 마리 통째로 푹 끓여내, 맛이 진하게 농축되어 있다. 닭 육수, 마늘 기름, 소금과 설탕을 넣어 지은 인디카 라이스는 니가타산을 사용. 이곳의 카우 만 까이는 국산 쌀과 국산 닭고기를 사용했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달걀 프라이, 생강, 청고추 등의 토핑도 있으므로 자신의 취향대로 선택이 가능하다. 소스는 매콤한 빨간 소스, 달콤한 검은 소스, 가게의 독자적인 레몬 소스의 3종류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맵지 않게 만든 소스도 있으므로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사람이나 어린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다 같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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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Kaomangai東京カオマンガイ
- 주소 3-7-8, Uchikanda, Chiyoda-ku, Tokyo, 101-0047
태국인 가족이 경영하는 태국 식당
세 번째 가게는, 태국에서 일본으로 온 가족이 경영하는 가정적인 식당 '샤 똠얌꿍 포차나'. 이곳에서는 태국인 셰프가 만드는 본격 카우 만 까이를 먹을 수 있다. 점원도 모두 태국인으로 따뜻하게 접객해 준다. 태국에서 사온 장식품이 늘어서 있고 태국 음악이 흐르는 실내는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태국 분위기가 가득 느껴진다. 카우 만 까이도 태국에서 공수한 향신료와 조미료로 만든 본격적인 맛. 탱글탱글하고 부드러운 닭고기는 한입 물면 고기의 감칠맛이 터져 나온다. 닭 육수로 지은 재스민 라이스는 딱 좋은 정도로 단단해서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이 나와 계속 먹고 싶어진다. 매콤 달콤한 오리지널 소스가 조화를 이루어 단번에 먹어 버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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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resutoran Shiyah・Tomuyamukun・Pohcyanahタイレストラン シヤー・トムヤムクン・ポーチャナー
- 주소 3F DB Ueno, 6-16-7, Ueno, Taito-ku, Tokyo, 110-0005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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